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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코로나 이후 첫 美 출장…GV80 사고 우즈와 만날까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현대차의 여정’이라는 제목의 광고에서 현대차의 이동 혁신이 미래 인류의 삶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유튜브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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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운하, 미중 경쟁 시대에 지정학 요충지의 가치 일깨웠다
수에즈운하 폐쇄 사태가 3월 29일 일단락됐다. 전 세계 교역의 요충지가 지난 3월 23일 400m 길이의 22만t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척에 막혀 글로벌 물류 위기를 부른 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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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3월 21일, 식목일
천인성 사회기획팀장 지난 19일 울산시 울주군 야산에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가 진행됐다. 산불로 피해를 본 숲에 공무원·시민 100여명이 모여 산벚나무 1500그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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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구사일생…6m 구르고도 멀쩡 GV80, 내부엔 에어백 10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가 제네시스 GV80을 운전하다가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GV80은 미국에선 지난해 11월 출시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현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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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업데이트]타이거 우즈, 자동차 사고 "살아난 건 행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가 23일(현지시간) 오전 7시 15분 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차량 전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실려갔다. 미국 방송사인 CBS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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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버린 전세계 기후···히말라야 빙하 홍수로 200명 몰살
2021년 2월이 되면서 지구촌 곳곳에서 환경 재앙이 동시다발로 발생하고 있다. 미국의 절반 이상이 최저 기온이 섭씨 20도 가까이 떨어지는 이상 한파와 폭설을 동반한 겨울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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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강타한 美 겨울 폭풍 북동지역으로 이동, 1억명이 영향권에
한 뉴욕 남성이 18일(현지시간) 눈이 내리는 가운데 거리의 벤치에 앉아 있다. 미국 남부를 강타한 전례없는 한파가 동북부로 이동했다. 기상청은 폭설과 빙판을 주의하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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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400만 가구 블랙아웃 터졌다···위성으로 본 한파 위력
북극에서 내려온 한기로 인해 미 남부 텍사스주가 알래스카 일부 지역보다 낮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푸른색이 진할수록 기온이 낮고, 붉은색이 진할수록 기온이 높다. NASA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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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갈림길에 선 미국 민주주의
정재홍 국제외교안보에디터 미국 하원의 공화당 원내대표인 케빈 매카시는 지난달 28일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라라고 리조트에 날아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만났다. 하원이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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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국계 미 연방검사장 비제이 박, 트럼프 대선수사 압력에 돌연 사임
비제이 박(한국명 박병진). 미국의 첫 한국계 연방검사장이 돌연 사임한 배경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과 종용이 있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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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국계 연방검사장 돌연 사의 "트럼프, 표 찾아오라 압박"
박병진 미 조지아주 북부지구 연방검찰청 검사장이 지난 4일 돌연 사퇴한 배경에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이 있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 미 애틀란타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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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암살을 명령했다”…中이 꼽은 2020 군사뉴스 톱10
[AP=연합뉴스] 연말이다. 한 해가 저무는 이때 언론사가 항상 쏟아내는 기사가 있다. 올해의 주요 뉴스다. 한 해 동안 가장 큰 뉴스가 무엇인지를 정리한다. 세계 뉴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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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책에 이어 국방수권법도 거부…임기 막판 트럼프, 의회와 정면 충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는 23일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기 위해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로 이동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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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전 숨진 아이 알아본 매의 눈…35년 도피 美마약왕 잡았다
1985년 철도를 이용해 미국 전역에 마약을 유통한 '마약왕' 하워드 팔리. 35년째 수사당국의 눈을 피해 미국 내에서 거주해 온 그는 2020년 2월 위조 여권 갱신 신청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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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코로나 직격탄…내년 직원 3만2000명 해고
철문이 닫힌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디즈니랜드. AFP 연합뉴스 세계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디즈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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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부터 승리까지 바이든 '562일 대장정'…트럼프 공세, 실언, 스캔들 딛고 마침내 웃었다
대선 출마 선언부터 당선 승리 선언까지. 조 바이든에게 562일간의 대장정은 바람 잘 날 없는 날의 연속이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민주당 경선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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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상당수 북부에서 남·서부로 이주…민주·공화 ‘텃밭’ 바뀌어 판세에 큰 영향
━ 미 바이든 시대 눈앞 5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극우단체 회원들이 트럼프 지지 시위를 하고 있다. [AP=뉴시스] 2020년 미국 대선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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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 역전한 바이든…2016년 패배 똑같이 되갚는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6일 남부 선벨트 조지아에서 개표 99%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역전해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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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트럼프 백악관 보냈지만…'러스트벨트' 이유있는 변심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도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결정적으로 발목을 잡은 건 4년 전 백악관행 티켓을 안겨준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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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트럼프 역전한 러스트벨트, 이번엔 바이든이 역전?
미국 차기 대통령을 또다시 펜실베이니아·미시간·위스콘신 ‘러스트벨트’ 3개 주 우편투표함이 결정하게 됐다. 이곳에선 개표 후반 우편투표함이 개봉되자 초반엔 크게 앞섰던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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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5대호, 트럼프 펜실베이니아서 앞서…네바다가 열쇠
투표는 끝났지만 승자를 확정할 수 없는 초유의 미국 대선이 치러진 3일(현지시간) 양 진영은 각기 복잡한 표 계산에 들어갔다. 사전투표 급증의 영향으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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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승리의 길 따라가고 있다, 시간 걸리게 될 것”
3일 백악관 인근에서 트럼프 지지자와 BLM 시위대가 언쟁하는 모습.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자택이 있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체이스센터.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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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투표함 열자 바이든 미시간·위스콘신 역전…'러스트 벨트' 혈투
우편투표변수지역.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미국 차기 대통령을 또다시 펜실베이니아·미시간·위스콘신 '러스트 벨트' 3개 주 우편투표함이 결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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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 효과'인가…막판 혼전 끌어낸 트럼프 선전의 4가지 이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하루 전날인 2일(현지시간) 경합주인 미시간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대선 개표 과정에서 초박빙 승부가 펼쳐지고